동주대학교부사관과는 최근 2018학년도 견장 수여식 및 간부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동주대 부사관과는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1개월 여의 단련기간을 거쳐 견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견장 수여식은 제복 착용과 견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 정예 간부로서 각오를 다지는 자리다.
또한 팀워크를 키우고 학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사관과 학생 간부를 뽑고 임명식을 거행한다.
김영탁 동주대 총장은 "제복을 입고 견장을 달면 책임감과 소속감을 지니는 동시에 매사에 공명정대해야 한다"면서 "부사관과 학생은 높은 도덕성을 지닌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의 표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