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특강을 듣고 있는 부사관과 학생들
▲ 부사관과 학생들과 해양전략연구소의 기념촬영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 부사관과는 지난 4월 18일(수)에 해양안보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동주대학교 부사관과가 주관하고 해양전략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해양전략 전문가인 우준식 박사(81년, 해군사관학교)가 해양안보의 중요성과 그 이유, 각국의 해양 분쟁 사례를 예로 한 우리가 갖추어야 할 군사력 등에 대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하였으며, 군 간부로 진출하는 부사관과 학생들에게 안보관은 물론 해양의식 고취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전략연구소는 비영리법인으로 해양전략, 안보, 해양법, 해양사, 해양경제에 관한 조사, 정보 공유, 이해 증진 및 홍보를 하는 기관이다.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국가관, 역사인식, 안보의식 및 해양사상을 제고하기 위한 강의 주제를 선정,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군단 및 학군 협약이 되어있는 대학을 중심으로 안보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안보특강을 주관한 학과장(정태일 교수)은 “군 간부 시험을 앞둔 시점에서 더욱더 학생들을 군 간부 진출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와 전문가에 의한 강의로 미래의 보고인 해양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동주대학교 부사관과는 앞으로 군 간부 진출이라는 특성화된 학과 고려 충실한 교내 교육 외에 안보 또는 사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군에서 필요한 직무능력 분야와 안보 및 인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