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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견학
▲ 해군사관학교 시설 견학
동주대학교 부사관과는 지난 7월 5일(목), 진해에 위치한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에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부사관 학과장 정태일 교수를 비롯한 여러 교수진이 참가하였고 과거의 교육사령부(기술병과학교, 리더십센터)대신 새롭게 해군사관학교를 선정하여 시행하였다. 하계절을 맞아 교수진들의 산업체 연수와 변화 동향, 산업체가 추구하는 취업의 방향을 파악하고 사전 연수를 통하여 획득한 지식으로 부사관과 학생들에게 가르치게 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하에 진행되었다.
해군사관학교는 1946년 개교 이래 46년간 해양방위의 주역이 되어 해군의 큰 축을 이루었으며 정예 간부를 육성하는 4년제 정규대학과정의 사관학교이다. 내신 평균 1.1등급의 수준 높은 고교생들이 입교하여 4년간 군사학과 대학일반과정을 이수하고 단체 합숙생활을 통해 장교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맞춤식 교육으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함정에서의 해병대 기초훈련, 일반병 체험, 부사관 간부 체험, 장교 생활을 학년별 시행하고 있어 우리 부사관과가 추구하는 체계적 맞춤식 교육에 초점을 두고 교육의 지식을 획득하고 있다.
견학 중에 해사 교장을 예방(禮訪) 하여 우의를 다지는 환담을 가졌고 학술정보원장 이민웅 대령(해사 44기, 89년 임관)으로부터 충무공 정신에 대하여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서관과 사관학교 전반의 수준 높은 교육 시설을 체험해보았다. 해군사관학교 견학을 마무리하면서 학과장 정태일 교수는 ″해군과 협약이 되어 군의 발전된 교육과 시설을 견학할 수 있어 부사관 진출을 주목적으로 하는 동주대학교 부사관과에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 해군 부대와 지속적인 유대강화 그리고 견학이 필요하다.″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