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상토론회에 참석한 산한협력 관계자들
▲ 제18회 함상토론회
동주대학교는 지난 6월 8일(금), 정규명(산학협력처장) 교수와 정태일(부사관과 학과장) 교수 등 산학협력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 해군작전 사령부에서 거행된 ‘제18회 해군 함상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본 함상토론회는 해군에서 실시하는 격년제 행사로써 해양력과 안보 변화에 따른 해양강국 비전과 해군의 역할, 해군의 전략과 전력 발전에 대한 토의뿐만 아니라 국내 해양 관련 주요 석학들과 해군과 연관된 단체나 인물들을 초청하여 해군을 알리는 전략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동주대학교는 행사 외에 함정과 부대 견학, 참가자 만찬 시간을 통하여 해군을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정규명(산학협력처장) 교수는 “오늘날 세계는 국익 증진과 자국의 이익을 위해 해양안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으며, 한반도 주변의 해양안보 환경이 복잡하고 긴장감이 높아지는 시기에 해군이 적절히 대응 준비를 잘하고 있는 것 같다. 부대와 함정을 견학해 보니 해군이 많이 발전하였고 장병들의 사기를 보니 매우 마음 든든하다.”라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동주대학교는 2016년도에 해군과 학-군 교류 협력을 체결하였으며, 부사관과 부대 체험 및 견학, 주요 세미나, 해군 행사 등에 참가하고 있고 금번 함상토론회 참가를 계기로 해군과 더 증대된 유대관계를 가짐으로 상생하는 학-군 교류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