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학교 부사관과는 최근 2019학년도 7기생을 대상으로 견장·간부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1학년 정진모 대대장 후보생 외 65명이 견장과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후보생들은 이달 해군교육사에서 병영체험을 하고, 재학 기간 동안 육·해군 전문대학 장학생 시험에 도전한다.
김영탁 동주대 총장은 "견장을 받은 여러분은 일반인과 차별화된 소속감과 일체감을 가져야 한다"며 "모든 후보생이 특화된 전공교육을 통해 유능한 군 간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태일 부사관학과장은 "안보가 중요한 시기에 현명한 선택을 한 신입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군 간부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취업률 공시에서 71%의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선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