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주대학교 부사관과는 2019학년도 7기생 견장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지난 10일 아카데미하우스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동주대 김영탁 총장은 "사복에서 단복을 입고 다소 강화된 생활을 하며, 부사관이란 군의 간부가 되기 위한 후보생들이 특화된 전공교육을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견장의 의미를 간직하고 팀워크를 키우며, 학업에 매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또 "견장은 흔히 군 간부나 특정직 공무원이 어깨에 올려 착용하는 계급의 표시로써, 명예가 주어지는 만큼, 책임도 따라야 하기에 일반인과 다른 차별화된 소속감과 일체감을 가져야 한다"고 예비 부사관들에게 강조했다.부사관과 학과장 정태일 교수는 견장과 임명장을 수여받은 1학년 정진모 대대장 후보생 외 65명의 후보생들에게 "안보의 중요성, 실업난의 심화 상태에서 현명한 선택을 해준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선배들을 중심으로 심신은 물론, 인성까지 질 함양해 군 간부로 진출해 꿈을 이루자"고 강조했다.또 동주대 부사관과는 전반기 4월에는 해군교육사에서 '병영체험'을 하게 되며, 재학중 육군·해군 전문대학 장학생 시험에 도전하게 된다고 밝혔다.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취업률 공시에서 71%의 취업을 달성했으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교육부 대학평가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통과되면서 정부교육정책, 경제 산업 동향, 사회 및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최근 들어 주목받는 대학으로 서부산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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