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총장님을 대신한 부사관과 학과장(정태일 교수) 주관 하에 여러 교수님들을 모시고 국민의례를 포함 1학년 학생 새내기들에 대한 견장 및 간부 임명장 수여, 학과장(정태일 교수) 훈시 순으로 엄숙하고 절도있게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1학년 학생들은 사복에서 단복을 착용함으로써 다소 절제된 생활, 절도있는 행동을 통해 부사관 이상의 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단복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 리더십, 군사적 자질, 도덕적 품성, 실천적 행동 등을 완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실시하였다.

이날 새 견장과 임명장을 받은 1학년 강동주 대대장 후보생 외 60명의 후보생들 앞에서 학과장 정태일 교수는 “제복은 그 조직의 얼굴이므로 제복 착용을 계기로 장차 국군 간부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투철한 군인정신과 강인한 책임감 함양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제복 착용 및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절도 있고, 패기 넘치는 초급간부 양성을 위해 교수일동은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2학년 선배들과 1학년 신입생들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굳건하게 수호해 나갈 수 있는 훌륭한 군 간부로 성장하겠다는 굳은 다짐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이상을 향한 다부지고 당찬 열정과 늠름한 절도와 패기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부사관과는 학업과 병행하여 전반기는 해군교육사에서 「병영체험」과 육군, 해군, 해병대 전문대학 장학생 시험에 도전하게 된다.

병역의무이행 + 전문학사 학위취득이 가능한 동주대학의 대표되는 브랜드 특수과, 부사관과 !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동주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