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주대학교 부사관과
동주대학교 부사관과는 지난 4월 19일(수)~4월 21일(금) 2박 3일간 경북 영천에 있는 육군3사관학교 나라사랑 사관캠프에 다녀왔다.
‘나라사랑 사관캠프’는 장차 군 간부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간부로서 필요한 군인정신과 소정의 훈련지휘 절차를 습득하고 호국 정신 함양은 물론, 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장교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해온 행사다.
사관학교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사관캠프는 입소식과 함께 학교장(육소장 서정렬)의 <절절포: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 특강을 시작으로 사관생도 생활관 견학, 점호 및 경계근무 체험, 생도들의 멋진 행진을 볼 수 있는 충성의식 참관 등 생도 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각개전투·화생방훈련, 서바이벌·국궁 체험, 헬기 레펠, 암벽 등반 등 극기력도 배양했다.
동주대학교 부사관과는 빡빡한 일정과 체력의 고갈 속에서도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모든 훈련을 우수하게 소화하였으며 대학 출신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군악대에서 준비한 작은 음악회로 피로를 풀고, 마지막 날에는 영천 호국원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육군3사관학교는 전문학사 취득 후 3학년으로 편입학하여 4학년 때 학사취득과 동시에 장교로 임관되어 직업군인(Professional)으로의 진출률이 85%가 넘는 명품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동주대학교 부사관과가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안성맞춤 취업/학업 집단으로 판단된다.